올해의 목표 9

2015년 올해의 목표

매년 올해의 목표를 정하는 시기가 빨리지고 있습니다. 한해가 가면 갈 수록 파편화되었던 정신이 온전해지는 걸까요? 지난 2년은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하며, 혹독한 찬바람을 맞은 시기였습니다. 지인들을 만나서 제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승전미정입니다. 든든한 미정이 덕분이 이렇게(!!) 살 수 있었습니다. 작년 프리랜서를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성에 차지는 않지만, 여러 회사를 통해서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고, 같이 일을 했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작년 3월에는 안정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반성하는데 안정적인 것은 커녕, 미생의 조직도 이루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 같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는 많이 곤란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이를 목표..

2014년 올해의 목표

작년에는 3월에 목표 글을 작성했는데 올해는 벌써 5월이네요. 이 글에서 년도를 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매년 이렇게 작년을 돌아보고, 올해를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3년은 IT 개발 프리랜서로, 프리랜서를 첫 경험하기에는 좀 늦은 나이였지만 경험과 감상에는 나이의 차별이 없듯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안정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법인의 형태든, 개인 사업의 형태든, 온라인 모임의 형태든 지속적이고, 계속 발전하는 조직을 꾸리고 싶네요. 물론 항상 생각하는 가족의 행복, 운동과 건강, 그리고 공부도 있고요. 빠지면 섭섭하지^^ 올해도 작년처럼 매일매일을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2013년 올해의 목표

2011년의 충격과 공포(?)로 목표도 없이 표류하던 2012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2013년을 시작합니다. 벌써 3월이니 '이제서야 무슨' 하고 시크해지기도 하지만, 올 한해는 둥지를 떠나는 새끼새처럼 독립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곧게 딛어야 할 상황이라 이렇게 다시금 마음을 단단히 해 봅니다. 기존의 목표들은 가족, 운동, 공부로 정리가 됩니다. 올해도 큰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아서 그런지 달성하는 맛이 없는 게, 제 게으른 탓이 크지만요, 좀 안타깝네요. 그래서 올해는 좀 디테일~~하게 목표를 잡아 볼까 하다가도 목구멍이 포동청이요, 인생이란 바람앞의 등불이라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 싶어 큰 목표가 아니라, 큰 마음으로 매사 주어진 일에 열심히 목표가 ..

2011년 올해의 목표

블로그에 목표를 쓰기 시작한지도 이제 3년이고, 작년에는 공지로 올려서 가끔 눈에 띌때면 읽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읽어 본 만큼, 생각한 만큼 많이 지키지는 못 했네요. 어쩌면 제 나이대의 분들이라면 다들 생각하실 가족을 챙기고, 자신의 몸을 가꾸고, 흥미와 업무를 위한 학습을 해야겠다는 내용인데도 참 이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역시나 모두다 짊어지고 있다고 해서 제 짊의 무게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벌써 1월 1일과 2일엔 드라마와 만화로 시간만 보냈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듬고, 전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봅니다. 1. 가족과 함께 하기 올해는 더욱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의 역할도 더 커질 것 같고, 그만큼 일도 많아질 것 같고요. 대학원 생활..

2010년 올해의 목표

작년엔 그래도 1월 중순에 목표를 잡았던데 올해는 뭔 정신이 이렇게도 없는지 벌써 2월에 음력 설을 앞두고 목표를 세우네요. 무엇보다 좀 더 부지런한 한해를 보내자고 다짐하면서 작년의 목표를 돌아보고 올해읨 목표를 세워야겠습니다. 작년엔 네 가지 목표를 세웠었는데요. 곧 태어날 예정이었던 규연이를 포함해서 가족을 더 돌보는 것과 직장에 충실하고, 몸 무게를 줄이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내소프트를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두번째를 제외하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네요. 흠... 두번째 것은 사실 제대로 할것이 없는 것이긴 한데 말이죠. P사의 업무 때문에 여름 넘어 9월까지 제대로 가정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야근하고, 규연이 얼굴은 주말에나 보곤 했죠. 몸 무게 줄이는 것이나..

2009년 올해의 목표

0. 가족 챙기기 새로 태어날 거복이와 동인천 본가와 부산 처가의 화목함을 위해 노력해야지. 가족에게 더 잘 하고,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도록 노력 이빠이, 힘내자!! 1. 직장에 대한 변화보다 안정 추구하기 다양한 직장에서 여러 직을 경험해본 이제 직장을 옮길 핑계가 없어!! 급여가 따블이면 몰라도*^^* 2. 몸 무게 줄이기 지금보다 10kg은 줄여야 할텐데 말이지... 더불어 복근 만들기까지는 무리려나ㅡㅡ;; 3. 가내소프트 완성하기 게시판이든, 쇼핑몰이든 패키지 수준의 산출물을 만들어 봐야지 정말로, 정말로 완성하고 말테다~~

2008년 신년 인사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안녕하세요. 벌써 2008년 새해가 많이 지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에 성공 가득가득하길 바랍니다. 작년말에 새로 사이트 오픈 한다고 정신없이 보내고, 년말 며칠은 일본 다녀온다고 정신없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글 쓰네요. 알바팅 신규 사이트 오픈은 잘 되었지만, 여전히 할 일은 산더미 같고, 탈많은 표류기로 몸 상태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아 새해 첫날은 집에서 쉬곤 했는데 (어릴 때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남해 보리암에 자주 가고요) 이번 새해는 대한해협(현해탄) 한가운데에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나름 200명이랑 많은 사람들과 생과사를 함께 하면서 말이죠^^ 배가 뒤집힐 걱정은 별로 안 들었지만, 끊임없는 토 때문에 속 뒤집혀 죽는게 아닌가 싶더군..

2007년 목표

2006년 계획을 반성해 보면 반반의 성공이었다. 결혼은 했지만, .NET ERP 프로젝트는 말아 먹었다. 영어 공부와 그리기 공부는 못 했지만, 연봉은 올랐다. 올해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1인 기업가가 된다. 내 비록 사업자 등록을 한 상황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 기업가가 되야겠다. 나 스스로 나의 사업을 키운다는 생각과 각오로 일에 임하고, 성과를 내야겠다. 평가, 급여, 복지 등은 나 자신을 스스로 만족시킨 다음에 요구하도 늦지 않고, 오히려 타당하다. 2. 가족 여행 3번 결혼을 하고, 빡신 회사를 다니면서 더욱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기업에 충실하면 할 수록 가족을 돌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꼭 가족 여행을 3번 이상 가려고 한다. 매일 같은 야근과 주말마다 손님 치..

2006년 5대 도전

1. 결혼!! 누군 결혼이 무덤에 한쪽발을 담그는 것이라지만 난 결혼이 하고 싶다. 밤에 헤어지는 것도 너무 싫고, 여자친구 아플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하는 것도 싫다!! 이젠 알콩달콩 돈 모아 빚(?) 갚아 나가며 잘 살 일만 남았다구!! 모두들 부러워할 신혼을 보내주지.. ㅋㅋ 2. .NET ERP 프로젝트!! 나의 캐리어에 엄청난 획을 그어줄 프로젝트!!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는 이번을 위한 전초전이었다구~~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엄청난 노력으로 이번 프로젝트, 꼭 성공시키고 만다!! 3. 영어 공부~~ TOFLE 시험 공부할때는 공부가 좀 되더니, 회화 공부하려니 전혀 안된다. 나의 IT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라도, 영어는 필수!! 너구리 영어, 빠른독해 바른독해, 이찬승 - 리딩 시리즈,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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