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사고, 먹고/2018 겨울 10+8+7+2 사이판 3

사이판 다녀왔어요~~ 1

작은 형 가족과 함께 어른 4명, 10살, 8살, 7살, 3살 어린이 4명과 함께 사이판에 다녀왔어요. 추운 겨울에 외국에서 얼굴 태우고 오고, 신기한 세상이네요. 첫째날. 2018-02-22(목) 5시 기상 6시 공항으로 출발 7시 공항 도착 8시 탑승구 도착 제주항공은 괌, 사이판 전용 티켓 창구가 있음. 다른 줄에서 시간 보냄ㅠㅠ 규린이 덕분에 패스트 트랙으로 출국 심사대를 빨리 통과 8시 20분 인조이 롯데리아~~(규연,불고기 아빠,아재)^^ 9시 면세 쇼핀. 역시 술이지!! 10시 10분 비행기 출발. 안녕 대한민국~~ 12시 과자와 라면, 과일로 점심 3시 30분 사이판 공항 도착 4시 25분 픽업 서비스에서 같이 이용하시는 가족이 늦어서 기다리는 중. 우리는 estar를 이용해 금방 나왔는데..

사이판 다녀왔어요~~ 2

세째날. 2018-02-24(토) 8시 기상해서 조식.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도 없고 음식도 없고. 우찌우찌 먹긴 했는데 그닥 9시 30분 풀장 수영~~ 11시 완전 풀장 즐기고 짐을 사요. 3시에 PIC로 고고~~ 12시 점심을 먹으러 부바검프로 해산물 전문점인데 포레스트 검프가 테마. 입구에 포레스트도 있고, 응원문구, 탁구채 등 소품이 많아요. 1시 아이러브사이판에서 바바인형을 샀어요. 아~~~ 왜!!! ㅇㅇ 갤러리아도 갔지만 역시 통과 수준^^ 3시 PIC로 택시를 타고 이동 물놀이룰 할까 하다가 야들은 바바 인형 갖고 놀고 어른들은 한숨. 정말 꿀잠~~!! 6시 30분 마젤란 식당에서 첫 뷔페. 9번의 식사 중 첫번째랍니다. 음식이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먹을만은 합니다. 참치랑 새우를 무한대로 ..

사이판 다녀왔어요~~ 3

넷째날. 2018-02-25(일) 7시 기상해서 조식. 저녁보단 못 하지만 무난무난 8시 30분 9시부터 시작하는 키즈 클럽에 늦제 않기 위해 산책을 고고 9시 아이들은 키즈 클럽으로 가고 우리는 10시에 시작하는 각종 시설을 기다리며 수영 한판 45m 전력질주하고 죽을거 같애ㅜㅜ 10시 새로 생긴 물놀이 시설. 빙글빙글은 무난하고 엄청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거 완전 무섭무섭 11시 원드 서핑 도전. 처참한 실패. 진짜 어렵네. 12시 갤러리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 점심은 꽝이네 양도 부족하고 음식도 딱딱하니 상태가 안 좋고. 음료수도 딸랑 캔 하나 1시 풀장에서 쉬엄쉬엄 수영. 좀 있다 카누랑 스노쿨링할꺼라. 2시 카누를 열심히~~ 1인용도 있고 2인용도 있고, 아주 재미있진 않지만 그냥 저냥 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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