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생각, 생각 298

2016년 올해의 목표와 보고

1월 : 아이템을 점검합니다. 과연 시장이 있을까? 2월 : 설 연휴 보내고, 어영부영하다보니 한달이 다 가네요... 3월 : 3월 반을 2월의 여파로 날려먹고, 다시 힘을 내서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과연 시장은 있을까? 여전히 제자리... 4월 : 국가지원을 2건 서류 탈락. '경기도 2016년 창업프로젝트', 'K-Global DB부문 DB-Stars' 5월 : TMS, BMS는 멀어지고, IFRS, RMS를 하는데 잘 하는 건지 모르겠다. 6월 : IFRS, RMS 마무리 잘 하고, TMS 준비해서 7월엔 뭐라고 좀 해 보자!!! 구체적인 제품, 구체적인 서비스, 구체적인 판매처를 만들자, 아자! 아자! 아자!!! 그리고 ... 7월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1인 창조기업 과제' 도전~~~ 은 아쉽게..

일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퇴근 시간이면 오늘 한 일을 돌이켜봅니다. 하려던 일은 다 했는지, 못 한 일은 무엇인지, 내일 할 일은 무엇인지 정리합니다. 정리된 생각으로 퇴근을 하며 이런 저런 고민을 합니다. 필요하면 메모도 하고, 당장 급한 마음이 들면 컴퓨터를 켜서 원격으로 작업을 합니다. 아침이 되면 오늘 할일을 정리하며 어떻게하면 더 창의적으로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제시간에 출근하고, 제시간에 식사를 하며, 제시간에 퇴근을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뚜벅뚜벅 열심히 만들어 나갑니다. ASAP의 일이 주어집니다. 고민할 여지도, 생각할 시간도 없이 오로지 최대한 빨리 해치우는 일만이 최우선 고려사항입니다. 매일매일 윤활유처럼 딱딱 맞춰서 돌아가던 일상에 균열이 생깁니다. 의욕은 사라지고, 고민과 생각은 없어집니다. 창..

블로그 스킨 변경했어요~~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전에 스킨이 스타일은 마음에 들었는데 LI와 UL을 무시하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티스토리의 내장 스킨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깔끔하고 웹 표준을 잘 지원(?)하는 듯한 스킨이 있어서 다운받아, 약간 조정 후에 적용했습니다. 근데... 폭이 넓고, 상단이 허전해서인지 너무 심심해 보이는 인상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도 이 스킨으로 변경하고, 이제 한동안은 다시 이대로 고잉~~입니다.

장병규님의 <스타트업, 현실적인 조언들>

지난달 26일에 6회 SK텔레콤 창업포럼 'BRAVO! Day'(브라보데이)가 있었습니다. 창업진흥원에서 간단히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장병규님의 발표 후에, 두 창업자의 간단한 발표와와 장병규님을 포함한 세 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았습니다. 창업자 오프라인 행사는 처음이라 어떤 모임일지 궁금했는데, 벤처 초기 투자사 본엔젤스의 파트너이신 장병규님의 강연과 실제 투자를 받으신 두 벤처 CEO분들의 경험담까지 생생함이 정말 가득가득한 자리였습니다. 진행까지 재치있게 해 주신 사회자분을 포함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SK텔레콤에 감사합니다. 장병규님의 강연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주당 40시간 vs 주당 100시간"이었습니다. 2년정도 쉬면서, 마음속으론 제 사업을 하고 있..

2015년 올해의 목표

매년 올해의 목표를 정하는 시기가 빨리지고 있습니다. 한해가 가면 갈 수록 파편화되었던 정신이 온전해지는 걸까요? 지난 2년은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하며, 혹독한 찬바람을 맞은 시기였습니다. 지인들을 만나서 제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승전미정입니다. 든든한 미정이 덕분이 이렇게(!!) 살 수 있었습니다. 작년 프리랜서를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성에 차지는 않지만, 여러 회사를 통해서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고, 같이 일을 했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작년 3월에는 안정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반성하는데 안정적인 것은 커녕, 미생의 조직도 이루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 같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는 많이 곤란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이를 목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

근데 가끔은, 정말 가끔은 많은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수가 없는 분들도 계실거야. 보통은 실수를 하고, 이내 수치심을 느끼면서 반성을 하겠지. 작은 실수와 잘못에도 부끄러워 하고, 큰 잘못은 때때로 기억나 행복한 순간을 방해하고 말이야.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실수, 수치, 후회, 반성의 반복말야. 실수를 하는 사람들 중에 일부는 스스로는 깨닫기 힘들어 할꺼야. 그럼 남는 것은 대차게 까이는 거지, 뭐. 여기서 까이고, 위로해 달라는 곳에서 또 까이고, 왜 까이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까이고... 까이다 까이다 평균적인 사고 방식을 익혀가는 거지. 그렇게 슬프지만 실수와 잘못을 깨달아 가는 거야. 마지막 아주 조금의 사람들은 이렇게 까이면서도 깨닫지 못 할 수도 있을꺼야. 아마도 분노로 대응하겠지. 안타..

2014년 올해의 목표

작년에는 3월에 목표 글을 작성했는데 올해는 벌써 5월이네요. 이 글에서 년도를 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매년 이렇게 작년을 돌아보고, 올해를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3년은 IT 개발 프리랜서로, 프리랜서를 첫 경험하기에는 좀 늦은 나이였지만 경험과 감상에는 나이의 차별이 없듯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안정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법인의 형태든, 개인 사업의 형태든, 온라인 모임의 형태든 지속적이고, 계속 발전하는 조직을 꾸리고 싶네요. 물론 항상 생각하는 가족의 행복, 운동과 건강, 그리고 공부도 있고요. 빠지면 섭섭하지^^ 올해도 작년처럼 매일매일을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항상 틀리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을 합니다. 일어날까 더 잘까? 무엇을 먹을까? 어떤 옷을 입지? 건강을 위해 아침에 운동을. 상사는 왜 저래? 이일은 이렇게, 저일은 저렇게. 점심은, 저녁은? 누구를 만날까? 계산은 현금으로, 카드로? 아파트를 알아보자. 조카 선물은 뭐가 좋을지 인터넷에 찾아보고. 스토어에 새 게임은 없나?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에 집착하기 마련입니다. 음, 괜찮은 생각인데. 나도 이제 성인인데 내 마음대로 좀 살자. 내 의견을 무시하다니, 다음에 꼭 복수해주겠어. 내 기획서가 깨졌어ㅜㅜ 일 할 맛도 안 나고 정말 싫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항상 틀리게 되어 있어요.인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천년만년 갈것 같은 중국의 왕조는 평균 60년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1) 미국은 공화당과 민..

2013년 올해의 목표

2011년의 충격과 공포(?)로 목표도 없이 표류하던 2012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2013년을 시작합니다. 벌써 3월이니 '이제서야 무슨' 하고 시크해지기도 하지만, 올 한해는 둥지를 떠나는 새끼새처럼 독립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곧게 딛어야 할 상황이라 이렇게 다시금 마음을 단단히 해 봅니다. 기존의 목표들은 가족, 운동, 공부로 정리가 됩니다. 올해도 큰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아서 그런지 달성하는 맛이 없는 게, 제 게으른 탓이 크지만요, 좀 안타깝네요. 그래서 올해는 좀 디테일~~하게 목표를 잡아 볼까 하다가도 목구멍이 포동청이요, 인생이란 바람앞의 등불이라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 싶어 큰 목표가 아니라, 큰 마음으로 매사 주어진 일에 열심히 목표가 ..

영어 공부를 해야겠어!!!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곳 저곳을 찾아 보니 이 두개가 좋아 보이네요. 정철어학원의 Revival English http://www.jungchul.com/jungchulWeb/TemplateETC/revivalEng.asp?bcMenuID=439 1단계 Starting 부터 6단계 Flying까지, 2개월에 32 레슨씩 총 19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마 새 커리큘럼인지 종로는 안되고, 강남만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20만원 정도. 시간 나면 강남에 가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삼육외국어학원의 You Too Can Speak English http://student.sda.co.kr/ > 영어 > 과정 소개 역시나 6단계로 각 단계별로 2개월씩입니다. 삼육은 철저한 예복습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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