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경영 48

[행경] 장벽은 공중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사람들에게서 위대한 성취를 이끌어 내려면, 우리는 ‘조직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람들이며 그들에게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도 그렇게 믿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소리의 장벽을 깨고 초음속 비행의 시대를 열었던 척 이거(Chuck Yeager)가 생각난다. 사람들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장벽'은 뚫을 수 없는 것이라고, 이거와 그의 '벨항공 X-1' 비행기가 마하 1을 지나는 순간 해체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장벽은 하나의 신화에 불과했다. 이거는 "진정한 장벽은 공중에 있지 않았다. 그것은 초음속 비행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경험에 있었다"고 말했다. 일부 경영자들은 자신들의 조직을 느린 속도와 낮은 고도로 비행시키고 있다. 더 빠르고 더 높이 나는데 장벽이 있고 그..

[행경] 인사결정의 중요성

조직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은 채용, 해고, 승진등 사람에 관한 것이다. 인사결정은 관심을 가장 덜 받는 부분이긴 하지만, 원 상태로 돌리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좋은 인재를 선별하는 것을 포함한 사람에 대한 능력은 매우 적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기에 지속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경쟁우위 근원 중 하나이다. - 피터 드러커 ** 행복한 경영 이야기 항상 고민되는 주제이다. 과연 난 채용하고 싶은 인재인가? 그리고 좋은 사람을 채용하고, 같이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판선창의 "누군가 갔던 길은 가지 않는다" 중 권한위임의 가르침

- 사람의 심리는 참 미묘하다. 내가 마음을 놓을수록, 넘겨주는 책임과 권한이 클수록 상대방은 더 조심하게 된다. 왜냐하면 전체 프로젝트의 성패를 자신이 모두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절대 속임수를 쓰거나 수작을 부리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상사가 간섭을 많이 할수록 부하직원은 쉽게 자포자기할 수 있다. 그 직원은 "어차피 내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상사의 의견대로 일이 진행될 텐데, 뭘..., 그리고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그것은 어차피 그가 해결할 것이므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p114 - 절대 당신의 오너와 논쟁하려고 하지 말라. 회사가 그의 통제하에 있는 동안엔 모든 결정권은 그에게 있다. 오너에게 "나를 믿어라. 당신은 손떼고 내가 일을 처리하도록 하는 게 옳다..

[LG경제연구원]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1. 한국기업의 문제는 앞서 가는 경쟁자를 쫓아가는데 익숙할 뿐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비전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조와 혁신을 목청껏 주창하면서도 끝내 "비용 절감과 운용 효율성으로 회귀"하고 마는 것이다. 2. 뛰는 기업과 나는 기업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은 남들이 제시한 미래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미래를 그리고 남들을 동참"시킨다. 경영 전략가 개리 해멀(Gary Hamel) - 경영진이 미래에 대한 합리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갖고 있지 않거나 현재와 큰 차이가 없는 답변을 갖고 있다면 살아 남을 확률이 적다고 역설 3.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의 조건 기존의 미래 예측은 학문적 차원, 최근 기업의 미래 예측은 적극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기업은..

[불펌] 데이브 포트럭의 고상한 실패, 최악의 실패

실패해도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참으로 어이없는 것이다. 나는 실패한 직원을 찾아내어 그에 대해 포상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 다만, 우리 회사에서는 고상한 실패와 어리석은 실패를 엄격하게 구분한다. 고상한 실패는 계획이 훌륭했고, 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했으며, 모든 관련 사안들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검토했고, 상당수준의 경영관리 규범아래 절도 있게 일을 추진했을 때 비로소 인정된다. 그러니까 돌이켜 다시 생각해 보더라도 모든 것이 다 꼼꼼하게 이루어졌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경우이다. 이와 함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패나 만약의 사태에 대해 합리적인 대비책이 서있었고, 실제로 그런 상황에서 준비된 대비책이 실행에 옮겨졌던 경우에만 해당한다. 끝으로 당사자는 스스로 복명서를 작성해 그 같은 ..

[LG주간경제] 입소문강한기업만들기

입소문 강한 기업 만들기 - 허원무. LGERI.com 책임연구원 - 2006년 8월 2일 LG주간경제"모든 대화는 마케팅의 기회다!(Every conversation is amarketing opporunity!)"입소문 마케팅이 각광을 받는 이유 1) 광고와 같은 상업적인 정보에 비해 내용이 풍부하고 신뢰도가 높다. 2) 쌍방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신자 측면의 요구에 부응한다. 3) 과거 고객의 입소문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고객의 입소문도 전략적으로 확산시킨다. => 입소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입소문 마케팅의 사례 1) 인터넷에서 영향력 있는 카페, 블로그를 활용해 입 소문을 만든다. 2) 노키아가 캐나다에서 90명의 유명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을 했다. ..

[행경] Change는 Chance!!

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변화는 기회다. 변화는 기회다. 변화는 기회다. 변화하지 못하는 공룡을 제치고, 내가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기회다. 변화는 기회다.

[한경] 버핏 "상속세 폐지 반대"

버핏은 평소 유산보다는 성과에 의해 성공이 좌우되는 사회를 만들어서 경제성장을 진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상속세 철폐 움직임에 대해서는 "마치 200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장남들로 2020년 올림픽팀을 뽑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반대해 왔다. *** 한국경제. 2006년 6월 29일. A6면 아, 난 왜 이렇게 간단한 비유를 몰랐을까? 역시 한면으로만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위험한 짓이다. 이렇게 간단한 사실로 상속세 폐지논자들을 혼내줄 수 있는데 말이다.

[행경] 기업가정신

기업가 정신은 현재 시점에서 장래를 선취하는 정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 변화 속에서 위협을 느끼고 있을 때, 그와 같은 변화 속에서 기회를 식별하는 정신이다. 기업가는 안정적일 때 오히려 위기를 느끼는 사람이다. 고요 속에서 위기를 느끼고, 그러한 위기 속에서의 기회를 느끼고, 현재를 위험 속으로 끌고 가는 사람이다. 훌륭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서 오늘의 안정된 상태를 주체적이며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창조적 파괴가 기업가의 역할이다. 기업가는 오늘을 성공의 날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오늘의 희생을 통해서 보다 훌륭한 내일을 만들어 간다. 비연속적 변화의 시대에는 오늘을 부정하는 것이 내일은 곧 현실이 된다. 풍요로움에 익숙해져 안주한다면 조직은 느슨해지고 약해진다. 기업가의 마지막 임무는 자신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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