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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 2000년대 재테크 방법의 변화

최윤호 2008. 2. 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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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이 불황 때는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 재테크 상품에 금전과 시간을 투자하는 등 소위 대박(인생역전) 신드롬이 만연
'로또'(2003년), '재테크 관련 서적'(2003년) 등이 당시의 대표적 히트상품

- 2000년대 초반 이후 주택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관련 상품이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적도 있었음
2004년 '주택 장기대출'에 이어 2006년에는 '판교 아파트'가 최고의 청약경쟁률(2,073대 1)을 기록하면서 히트상품 선두권에 등극

- 그러나 2007년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의 영향으로 자산관리의 관심이 비교적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이 기대되는 금융상품으로 이동
탁월한 성과를 낸 '차이나펀ㄷ'(2위)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CMA'(5위) 등이 히트상품으로 선정

** 2007년 10대 히트상품. 삼성경제연구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그랬던 것 같다.
로또 한다고 열광하고. 부동산 가격오른다고 걱정하고, 펀드 한다고 기대하고 말이지.

올 해는 어떤 재테크가? MK효과로 다시 한번 부동산 열풍이 불까?
아니면, 여전히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펀드가 인기를 유지할까??
참 알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다.

ps.. 삼성연구소의 2008년 예측 중에선 "금융산업 빅뱅의 원년"과 "방송/통신 및 우/무선통신 융합"이 기대된다.
금융산업이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까?
방송, 케이블, 인터넷, 무선인터넷, 유선, 무선 등이 뒤섞여 펼쳐진 큰~~ 판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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