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2

저녁은 한우로2

두둥 드디어 갈비살 한입입니다. 그냥 입에서 녹네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이 생생합니다!!) 두번째 살치는 넘어가고 마지막 등심입니다. 물론 꽃등심이요!! 갈비살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입에서 실살 녹습니다. 네, 달립니다. 연은 바람에 아니라 뜀박질로 띄우는 거라 배웠습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너무 배가 불러 계속 달렸네요~~ ㅎㅎ 고기 가게는 '착한정육점'입니다. 생긴지 별로 안되어 그런지 일 처리가 약간 미숙한듯은 하지만 고기는 추천입니다^^

저녁은 한우로

숯불이 들어왔습니다. 장비 일체에, 숯불까지 만오천원이니 매우는 아니지만 쌉니다. 석쇠는 기본 하나인데 중간에 연락해서 하나 더 받아왔습니다. 사온 고기입니다. 처음엔 유명한 정육점에 갔다가 좀 비싼 듯하여 새로 생겼다는 곳으로 가서 100g에 8000원 꼴로 3근 구매했네요. 역시 이번에도 오직 한우로만 배채우는 건가요~~ 아니요^^ 누구의 강력한 요청으로 삼겹살까지!! 이번엔 한우랑 삼겹살만으로 배채우겠네요. ㅎㅎ 드디어 한우 한판입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삼겹살은 입가심으로 먹었는데 패스~~입니다. 있으니까 먹긴하지만 기대하던 본판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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