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회 뜨고 어쩌고 할 시간은 없었고, 친구 부부 아이들도 오래동안 차 타고 와서 그런지 피곤하네요. 밖에 나가서 먹는 것은 포기하고, 배달 음식을 찾아 봅니다. 이 친구가 닭 매니어여서 새로운 동네에 가면 꼭 로컬 닭집 맛을 본다고 합니다. 서울에선 보지 못한 노란 통닭에서 닭을 시키고, 나름 부산 음식이라고 해물찜을 시켜봅니다. 노란 통닭은 바삭한 것을 강조하더니 정말 바삭하네요. 자타공인 통닭전문가인 친구도 바삭한 것이 완전 좋다네요. 카레를 양념으로 사용한 것인지 노란색 가루와 함께 살짝 매콤한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전 양념^^ 좀 찾아보니 노란 통닭은 부산에서 시작해서 서울까지 진출한 성공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 출처 : http://blog.daum.net/kk1990/6423 해물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