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관광을 끝내고 부산 시내를 관통해서 해운대에 있는 금수복국에 왔습니다. 금수복국은 서울까지 유명하죠. 지점도 몇개있는데 저희는 그 중에 가장 맛있다는 해운대로 갑니다. 네~~ 역시 부산 시내는 교통이 너무 막히네요. 그래도 2시 전에는 출발한 것 같은데 도착한 지금이 벌써 4시 반이네요. 지도로 보면 정말 가까운 거린데 길거리에서 2시간 반 넘게 버리다니... 점심이 좀 늦겠거니 했는데 이정도면 이른 저녁이네요ㅡㅡ;; 다행히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던 아이들은 차에서 완전히 에너지 회복했습니다. 저녁에 올 친구 녀석 아이들과 잘 놀 수 있겠네요. 가격은 꽤 센 편입니다. 그래도 몇년동안 지나만 앞을 지나만 다니다가 들어왔는데 아낄 순 없죠!! 시원하게 복어국 지리 2개와 복튀김을 주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