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목표를 쓰기 시작한지도 이제 3년이고, 작년에는 공지로 올려서 가끔 눈에 띌때면 읽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읽어 본 만큼, 생각한 만큼 많이 지키지는 못 했네요. 어쩌면 제 나이대의 분들이라면 다들 생각하실 가족을 챙기고, 자신의 몸을 가꾸고, 흥미와 업무를 위한 학습을 해야겠다는 내용인데도 참 이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역시나 모두다 짊어지고 있다고 해서 제 짊의 무게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벌써 1월 1일과 2일엔 드라마와 만화로 시간만 보냈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듬고, 전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봅니다. 1. 가족과 함께 하기 올해는 더욱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의 역할도 더 커질 것 같고, 그만큼 일도 많아질 것 같고요. 대학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