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2.0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tag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다. 기존엔 tag가 키워드와 같은 것이라 생각했다. 때문에 중요 단어keyword는 이미 본문에 있는데 굳이 tag로 빼는지 잘 몰랐다. 번거로운 작업이고, 자동으로 된다면 좋은 작업이라 생각했고, 본문 검색이 잘 된다면 tag따위는 없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근데, tag는 단순히 키워드가 아니고, 개인의 심리적인 의미가 추가된 단어와 문장이란 설명을 들었다. 이쁜 여자 사진의 키워드는 이쁜, 여자, 사진 등이 되겠지만, 이런 것은 tag가 아니다. tag는 "미래의 와이프"와 같이 개인의 의미가 부가된 것이다. 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그러면서 추가로 설명해 준 것이 공급자 중심의 카테고리인 taxonomy에서 사용자 중심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