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신, 기술 96

시나리오와 화면 정의서

개발 방법론을 학습하다 보면, 모든 것의 기본은 시나리오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잘 쓰인 시나리오는 단어를 뽑아 냄으로써, 용어 사전이 되고, 이를 규칙에 맞게 정리하면 테이블 정의서가 된다. 또, 항목별로 정리하면 요구정의서가 되고, 화면으로 정리하면 화면 정의서가 된다. 이렇게 나온 각종 정의서들은 설계 단계와 코딩 단계에 참조가 되고,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선 평가의 기준이 된다. 근데 시나리오보다, 글 보다 이미지가 더 전달력이 강력하다는 생각때문에 화면 정의서가 시나리오를 대신하게 된다. 시나리오에 화면 정의서가 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는 없고, 화면 정의서만 남는다. 그나마 화면 정의서의 여기저기에 설명들이 달려 있으면 다행이지만, 정말 화면들만 있는 화면 정의서는 대응하기 힘들다. 일..

중요한 것은 "의중"을 파악하는 것

어제는 zdnet칼럼리스트로 활동중인 소프트웨어아키텍쳐, 류한석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참고로 류한석님은 peopleware.co.kr를 운영중이다. 그 강연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와 교훈을 소개할까 한다.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에피소드이다. ****************************************************************** 김상무님이 지나가며 한마디 던졌다. "어이, 최대리~ MS Project 좀 검토해서 보고해" 우리의 최대리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야근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없는 시간을 만들어 내어 MS Project 분석서를 제출했다. 제품 소개, 일반적인 장점과 단점, 우..

구글의 SVN 서비스... 좋으삼^^

http://code.google.com/ 구글 코드.. 뭐 코드 쌓아 두는 곳인가 보다. http://code.google.com/hosting/ 구글 코드의 SVN 호스팅 서비스. 밑에 보면 Create a new project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근데 라이센스들이 다들 잘 모르는 거다ㅡㅡa 또 공개 관련 옵션 항목을 못 찾았는데 무조건 오픈되어 검색되는 것같다. 숨기는 기능이 있으면, 개인 자료실로 딱인데 말이다. My Profile로 들어가면 자기가 만든 프로젝트, 참여하는 프로젝트 등을 볼 수 있다. 난 일단 watist 프로젝트 만들어 놨는데 어디다 쓰지ㅡㅡa 그냥 공개해도 되는 자료들 공유(집 or 회사 or 아내...) 하는 데나 사용해야겠다^^;;

[MS] Iron Python for ASP.NET

MS에서 Python 클론, Iron Python을 만들더니, 슬슬 기존의 MS 기술들과의 융합을 추진중인가 보다. 이번 것은 웹 개발 기술과의 결합인 Iron Python for ASP.NET!! http://www.asp.net/ironpython/ 재미있지, 참 열심히 일하는 MS야. 써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돌려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시간 없다는 게 다 핑계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잠이 부족하고, 일에 치여 매일 같이 야근이다. 이런 것 좀 공부하고 싶다!!

만들고 싶은 두 솔류션

이 두 가지는 예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던 아이템. 솔류션 제공업체라면 이 두개 정도는 꼭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 Enterprise Tools with SMTP : 요즘 경험으론 MS의 쉐어포인트 포털이 너무 잘 되어있다. 역시 난 MS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ㅋㅋ - Billing System with ERP+DCM+CRM : 기본적으로 ERP, DCM, CRM이 인프라로 준비되야 하고, 금액 관리가 되는 시스템이다.

OO를 배우자.

script 언어의 가장 큰 장점은 ctrl+c, ctrl+v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작동한다는 점이다. 물론 부가적인 "노가다"성 작업이 따르긴 하지만, 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작업이다. 하지만, Object Oriented 언어의 경우 이런 "붙여 넣기" 작업이 통하지 않는다. 철저한 설계에 바탕을 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처음 설계할 때도, 기존 것을 가져다 쓸 때도 말이다.이런 개념적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내가 지금까지 OO에 실패한 원인이다. script를 버리고, 붙여넣기를 버리고, OO를 배우자!!

Vault, 소스관리

상용 소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Vault is a source control tool designed to be a compelling replacement for SourceSafe. http://www.sourcegear.com/vault/ 데이타는 SQL Server 2000 database에 저장하고, Atomic checkins를 지원하고, SourceSafe import 기능이 있고, HTTP를 통해 Remote Access를 지원하고 command-line client를 사용해 Linux에서도 되고, IDE Integration와 통합도 잘 된다고 하네.. UI만 간단히 살펴본 UI 설계할때, 고려해볼 만한 것 같기는 하다. 자매 제품으로 이런 녀석들이 있네. Dragnet is a web-..

[MS] IronPython 1.0

IronPython 1.0이 나왔습니다. ㅎㅎ.. 사실은 조금 지났죠~~ http://blogs.msdn.com/somasegar/archive/2006/09/05/742312.aspx 다운은 여기에서~~ http://www.codeplex.com/Wiki/View.aspx?ProjectName=IronPython 압축 풀고, 도스 모드에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설치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어서, 경로 설정등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흠.. 어디서 설정하더라ㅡㅡa 그냥 C: 적당한 폴더에 복사하고, 도스 모드에서 경로 찾아 들어가서 실행하면~~ 이런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Hello.py: for i in xrange(3): print "Hello World" 코..

[MS] Imagine Cup 2007

MS의 대학생들(아마도ㅡㅡa)의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Imagine Cup. 내년에 있을 Imagine Cup 2007은 한국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http://blogs.msdn.com/somasegar/archive/2006/08/11/695473.aspx 주제는 "Imagine a world where technology enables education for all" ... 교육을 모두에게 가능케하는 기술?? 뭐 대충~~ 자세한 내용은 어디 있으려나... 아직 2006 이야기가 대세인가~~ 참고로 이것은 올해 대회에 대한 소마 아저씨의 소감... http://blogs.msdn.com/somasegar/archive/2006/08/10/694260.aspx 역시나 대충~~ 이해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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