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신, 기술 96

IIS WebLog Expert

Apache와 IIS의 WebLog을 분석해서 보고서를 작성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weblogexpert.com/ 가격은 Standard가 99달러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 더욱 좋은 것은 무료 버전이 있습니다. http://www.weblogexpert.com/lite.htm 기본적인 기능도 차이가 나지만, Reports 부분에서 많은 내용을 보려면 확실히 유료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적당히 이렇게 돌아가는 수준만 확인하면 되서 무료로 충분한데, 요구 사항이 많아지면 유료 구매를 생각해 봐야겠네요.

ExpressProfiler

ExpressProfiler는 간단하고 빠른 SQL Server Profiler입니다. https://expressprofiler.codeplex.com/ 아주 간단한 화면으로 사용하기 간편하면서도, 기본적인 Profiler 기능은 충실해서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더욱이 설치도 필요없는 버전을 제공해서 매우 좋네요. 설명에는 LocalDB도 지원한다고 하니, 개발 하는 동안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의 충격

클라우드의 충격- IT 역사상 최대의 창조적 파괴가 시작되었다 지은이 : 시로타 마코토 옮긴이 : 진명조 출판사 : 제이펍 출판일 : 2009-10-22 클라우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가볍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된지 5년이나 지나서, 매우 빠르게 변하는 IT 상황에서 보면 이미 유통 기한이 만료된 자료이다. 또 약 180여 페이지에 기술적인 상세함보다는 개념 설명을 중심으로 가볍게 작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잘 짜여진 구성과 매우 쉬운 설명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클라우드 사업의 플레이어들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다. 클라우드라는 어찌보면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쉽게 설명하는 것도 상당한 능력이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미 자료의 유효성은 이미 많이 만료..

[서평]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 생산성의 비밀 저자 : 닐 포드 (지은이), 김현수 (옮긴이) 출판사 : 지&선(지앤선) 출판일 : 2009-09-25 개발자 세계에는 게으른 개발자가 일을 잘 한다는 역설이 있다. 게으른 만큼 최소한의 노력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머리를 잘 쓴다는 의미이다. ... 프로그래머의 3대 덕목으로 '게으름, 조급함, 오만함'이라고 했다. 능률적인 프로그래머가 어떤 스타일을 갖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툴을 익혀야 하는지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정리하거나, 요약하는 것은 정말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나오는 소재 중에 생각을 이끄는 화두를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 검색. 클립보드. 매크로. 다중 모니터. 가상 데스크톱으로 작업 공간 분리. 자동..

Cordova를 책으로 배우기 2

첫번째 책 소개에 이어서 2번째 책 소개다. Cordova(그리고 폰갭)에 대한 관심사는 웹앱의 UI 프레임워크로 확장된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모바일 프레임워크는 jQuery Mobile과 Sencha Touch 2개이다. Sencha Touch는 Free Commercial Software License이고, 커뮤니티 지원보다는 Sencha 회사의 주도로 개발된다는 점때문에 좀 꺼려진다. 그래도 일단은 양쪽을 익히는 것이 필요할 듯하니. 먼저 jQuery Mobile을 익히고, Sencha Touch를 익혀보자~~ 이번 5권은 우연찮게도 저자가 모두 국내인이다. 또 출판된지 1년이 안된 것들도 들어 있다. 아마도 전의 책보다는 조금 더 친절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전의 포스팅에서와 마찬가지로 책 ..

Cordova를 책으로 배우기

주로 이용하는 알라딘과 IT 전문도서몰 강컴에서 한국어 "폰갭"을 검색하면 10여개의 항목이 나온다. 2012년에 많은 출판이 이루어졌고, 그 흐름은 이후 계속되지 못 하고 단절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이제 막 Cordova에 입문하려는 사람으로써는 매우 당혹스럽다. 내가 가려는 이 길이 과연 정답이 있는 길일까? 이미 앞서 간 사람들의 발자취가 희미해져갈 정도로 잘 못된 길은 아닐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 발자국 꾹 딛어 볼까!? 앞의 포스팅에서 소개한 대로 Cordova를 선택한 후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빌려서 빠른 넘겨보기로 살펴봤다. 그렇게 확인한 책 5권을 소개한다. 이 책들에 대한 평가는 이런 책을 쓸 기본 지식조차 없는 나로서는 조심스럽기 그지 없다. 함양에 힘써야 할 ..

Apache Cordova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앱을 만드는 프로그램 언어는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플랫폼을 제공하는 Apple과 Google에서 제공하는 Object-C와 Java가 있고, 거의 어디서나 실행이 가능한 C++이 있다. 그리고 지원 언어에 대해서 멀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Cocos2d-x, Unity, Xamarin, Apache Cordova, Titanium 등이 있다. 이 중에 내가 선택한 플랫폼이 Apache Cordova이다. Apple 혹은 Google의 SDK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설정을 한 후에, HelloWorld 앱을 만드는 것은 하루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렇게 좋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굳이 네이티브 앱을 만들지 않고 여러 제약과 단점이 있는 Cordova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

내가 아는 Git 명령어

소스 관리툴은 오래전부터 Subversion을 사용해 왔다. GitHub가 유행을 하면서 계속 Git을 사용하긴 해야 하는데 계속된 개념 혼란속에 Git 이용은 어렵기만 했다. 그래도 작년 개인 프로젝트에 Git을 처음 사용해 보고,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Git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계속된 혼란을 정리해 보고자, 스스로 요약해본 Git Branch 관련 명령어 사용 방법이다. 그리고 또 하나, UI 툴로 Subversion 때 사용하던 TortoiseSVN의 계승자(?)인 TortoiseGit을 사용하면서 브랜치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아주 좋은 블로그 글이 있어서 같이 정리해 준다. 1. 스스로 요약해본 Git Branch 관련 명령어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업은 TortoiseGit..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테스트하는가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테스트하는가 저자 : 제임스 휘태커 , 제이슨 아본 , 제프 카롤로 출판사 : 에이콘출판 출판일 : 2013.03.29 구글은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 구글의 테스트 디렉터 '제임스 휘태커'가 쓴 책이다. 구글 검색, 애드센스, 지메일, 구글 앱스, 구글 지도, 안드로이드, 유튜브, 크롬과 크롬OS 등 구글은 많은 히트 작을 갖고 있다. 제품 구성도 다양해서 그 제품이 지메일처럼 내부 개발인지, 유튜브처럼 외부 구매인지를 따지지 않는다. 또, 구글 검색처럼 소비재인지 애드센스처럼 기업용인지도 따지지 않고, 안드로이드처럼 대규모 사용자를 바탕으로 한 제품인지 크롬OS처럼 벤처정신의 제품인지도 따지지 않는다. 결론은 그냥 다 잘 만든다. 물론 구글의 모든 제품이 성공하는 ..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프로그램 개발에서 요구사항 변경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 피한다고 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당하게 마냥 즐길 수도 없는 그런 존재이다. 프로젝트는 요구사항, 일정 그리고 인력 자원으로 시작한다. 최종 산출물은 당연히 훌륭하게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다. 보통 일정과 인력 자원은 변경이 없으니, 흔들리는 요구사항에 따라서 흔들리는 것은 소프트웨어다. 보통의 클라이언트들은 요구사항을 계속 추가하고, 기존 요구사항을 자꾸 변경한다. 변경된 사항에 따른 일정 조절이나 추가 인력 자원 투입은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결국엔 요구사항에 충실하지 못한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만다. 예전에는 어떻게 요구사항을 고정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요즘에는 어떻게 변경되는 요구사항에 맞출까를 많이 이야기한다. 처음 막연한 구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