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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터디
그룹 스터디의 목표는 내가 전부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다 보지 않고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이 맡은 분량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 주어야한다.
책의 내용을 그냥 반복하는 것은 혼자 책 보는 것 이상이 될 수 없다.
반면에 내가 맡지 않은 부분은 "약간"의 사전지식정도만 챙겨가면 된다.
그 부분을 맡은 멤버가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의 노력을 모으고, 나눠서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갖기위해 스터디 그룹을 한다.
스터디 그룹
대학교 생활 이후 몇 번의 스터디 그룹을 꾸려봤다.
그런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하나다. 바로 "빡시게" 해라.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다 보니 이런 저런 상황이 많이 생긴다.
세미나 시간이나 장소같은, 적절한 방안이 없으면 매번 고민케 하는 정적인 문제부터, 멤버의 집안 문제 등의 별 문제가 다 스터디를 방해한다.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마음 독하게 먹고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독하게 먹기
마음을 독하게 먹는 방법으론 첫째, 단기간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다.
일년 혹은 반년 짜리 세미나는 고시 공부할때나 하는 거다.
보통 한 주제를 학습하는 모임이라면, 어느 정도의 지연을 감안해서 2달이 적당하다.
이렇게 하면 목표도 가깝고, 모임이 펑크날때마다 데드라인이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두번째는 확실한 학습 자료이다.
주제가 잡히고, 사람이 모이고, "자, 이제 교육자료 만들어보자"는 비추다.
주제가 결정되고, 사람이 모이면, 주제와 멤버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학습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게 좋다.
학습 자료를 만드는 것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관련 도서가 가장 무난하다. 도서 선택을 잘 해야겠지만, 잘 만들어진 도서는 한 주제에 대한 기승전결을 담아 놓고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적은 수의 멤버다.
앞에서 말한대로 정적인 문제보다는 동적인 상황이 더 힘빠지게 하고, 심한 경우 스터디 그룹을 깬다(장소 잡기 힘들어서 모일 사람들이 안 모이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멤버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멤버 수가 적으면, 한명 한명이 더 깊은 사명감*을 갖게 된다.
한명, 한명의 준비자료가 소중한 스터디 그룹에서 멤버 수는 최대화 함수가 아니라, 최적화 함수로 결정되야 한다.
자기가 빠지면 세미나 준비가 없고, 세미나 준비없이 모여봐야 의미가 없다.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야근과 외근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 하는 모든 IT인력에게 영광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 사명감 :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려는 기개나 책임감
그룹 스터디의 목표는 내가 전부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다 보지 않고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이 맡은 분량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 주어야한다.
책의 내용을 그냥 반복하는 것은 혼자 책 보는 것 이상이 될 수 없다.
반면에 내가 맡지 않은 부분은 "약간"의 사전지식정도만 챙겨가면 된다.
그 부분을 맡은 멤버가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의 노력을 모으고, 나눠서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갖기위해 스터디 그룹을 한다.
스터디 그룹
대학교 생활 이후 몇 번의 스터디 그룹을 꾸려봤다.
그런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하나다. 바로 "빡시게" 해라.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작업이다 보니 이런 저런 상황이 많이 생긴다.
세미나 시간이나 장소같은, 적절한 방안이 없으면 매번 고민케 하는 정적인 문제부터, 멤버의 집안 문제 등의 별 문제가 다 스터디를 방해한다.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마음 독하게 먹고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독하게 먹기
마음을 독하게 먹는 방법으론 첫째, 단기간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다.
일년 혹은 반년 짜리 세미나는 고시 공부할때나 하는 거다.
보통 한 주제를 학습하는 모임이라면, 어느 정도의 지연을 감안해서 2달이 적당하다.
이렇게 하면 목표도 가깝고, 모임이 펑크날때마다 데드라인이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두번째는 확실한 학습 자료이다.
주제가 잡히고, 사람이 모이고, "자, 이제 교육자료 만들어보자"는 비추다.
주제가 결정되고, 사람이 모이면, 주제와 멤버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학습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게 좋다.
학습 자료를 만드는 것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관련 도서가 가장 무난하다. 도서 선택을 잘 해야겠지만, 잘 만들어진 도서는 한 주제에 대한 기승전결을 담아 놓고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적은 수의 멤버다.
앞에서 말한대로 정적인 문제보다는 동적인 상황이 더 힘빠지게 하고, 심한 경우 스터디 그룹을 깬다(장소 잡기 힘들어서 모일 사람들이 안 모이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멤버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멤버 수가 적으면, 한명 한명이 더 깊은 사명감*을 갖게 된다.
한명, 한명의 준비자료가 소중한 스터디 그룹에서 멤버 수는 최대화 함수가 아니라, 최적화 함수로 결정되야 한다.
자기가 빠지면 세미나 준비가 없고, 세미나 준비없이 모여봐야 의미가 없다.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야근과 외근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 하는 모든 IT인력에게 영광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 사명감 :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려는 기개나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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