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20100428 - 20100503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프로메테우스출판사 세상 어디에나 아름다운 아이들은 있기 마련이고, 아름다운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든다.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을 테츠코씨는 자신의 어릴적 아름다운 아이들을, 그 아이들과 함께 겪은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우리 앞에 생생하게 그려준다. 순수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눈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나쁘거나, 힘들거나, 어렵지 않고 놀라움과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최근 미운 3살이라고 하던데, 이제 겨우 돌지난 녀석이 땡강이 심해졌다고 규연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걱정할 건 규연이가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 선생님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용기있게 실천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를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