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20110928 정상수, 책세상 **주의를 좋아하는 관계로 지나가면서 읽게 된 책이다. 책도 작은 사이즈에 140여 페이지, 넓은 여백으로 읽기에도 부담이 없겠다 싶어 골랐다. 책 내용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의 이야기이다. 제국주의란 용어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앞서 유럽의 제국주의를 분석한 여러분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그리고 일본의 각 나라별 설명을 하고, 마지막으로 1차 제국주의의 전쟁인 1차 세계대전을 분석하는 내용이다. 역사적 이야기와 이에 대한 여러 관점의 분석들을 모아 놓은 책이라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달랐다. 그래도 3C 정책(카이로, 캘커타, 케이프타운), 3B 정책(베르린, 비잔티움, 바그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