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20100809 - 20100817 샘 고슬링. 한국경제신문 물건을 보고 사람에 대해 알아본다. 언뜻 일본 만화 "미스터리극장 에지"를 생각나게 하지만, 다행히도 죽은 자의 기억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성격과 태도 등을 그 사람이 사무실, 방 등에 남긴 물건 등으로 유추 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따고 지금도 심리학과에서 열심히 연구 중이라 그런지 이 학문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대단하다. 이 한권으론 진정한 스누퍼가 되기보다는 "관음증 환자"로 오해받기 쉽상이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혹은 진지한 길로 들어서는 첫 걸음으로 좋은 책이다. ** 5대 성격 유형 분류체계에서 말하는 5가지 성격 유형은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동..